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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줄기의 눈물이.........,
왠지 가슴 한 구석에 멍한 기분은 무엇 때문일까요, 현실과 가상은 너무나 멀고 먼 상상속의 무언의 메아리 인가. 현실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내 주위에 현실로 다가와, 이토록 내 마음을 한편으로 뜨겁게, 한편으로 아리게 가슴을 적시게 한다. 그는 진정한 나의 스승이요. 어버이였다. 오늘은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그 분을 추모하고, 그곳..........., 그분이 쉬고 싶어하신 곳에서........, 편안히 쉬고 계시겠죠. 모든 분들이 이토록 슬픔에 잠겨 있는데.........., 지금은 꿈을 꾸고 있다고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현실을 상상한 마음으로 되돌일수는 없는가. 상상속으로 돌아가고 싶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들녘에 나가 고구마 심을 곳을 정리하면서 아침 공기의 신선함을 새삼 느켜보았다. 살아 있음을.........., 항상하고 싶어하신, 농촌에서 진정한 농부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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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2009-05-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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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가진 철쭉미인의 심정이--^* 오즉할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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