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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늦은 저녁에 정신없이 다녀와 버렸습니다. 좋은 나무들 많이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지나치듯 다녀왔습니다. 담엔 편안한 여행길에 둘러 보겠습니다. 소재들은 시골집 구석 구석 잘 심어 두었습니다. 올 겨울만 잘 견뎌 준다면 롱런 할 것 입니다. 내년 봄 부턴 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어 부모님 건강도 한결 나이지길 바라는 맘으로 땀 뻘뻘 흘리며 심었습니다. 담에 좋은 소식으로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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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2009-08-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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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저도 첨에 저녁 늦게 도착하여 정신없이 둘러봤지요.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무슨 품종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집에 와 곰곰히 생각해 보아도 괴물같은 철쭉들만 떠오르더군요. 두 번째 가서는-- 꼼꼼하게 돌아봤지요. 대충 가격도 물어보면서-- 그 때부터 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품종을 찾아 볼수 있었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만 하면 싼 가격에 보물도 캘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요소 요소를 뒤적거렸습니다. 규모가 크다보니 한참을 뒤적거렸지요 하우스가 5갠가 될 겁니다. 맨 먼저 지은 하우스는 취미 시절에 이 농원, 저 농원에서 구입한 품종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괜찮은 작품들이 많아 보였으나 흠이라면 가격이 비싸더군요( 구입당시 취미인으로 구입했기때문에 비싸게 구입했다네요-- 이것들은 영영 주인장님이 키우셔야 될 것 같다고 귀뜸해 드렸지요. 가격이 비싸서--) 두 번째 하우스(본동)에는 본격적으로 일본과 무역을 시작하여 들여온 수입목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짧은 기간에 거상으로 알려졌다는군요. 일본에서-- 대량 구입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 부분은 취미인들이 더 잘 알겠지요 녹소토도 다른 곳은 10,000원인데 이곳은 6,500원 (이것도 일본에서 직수입) 마사토도 1포에 1500원 -- 아시겠지요, 얼마나 저렴한지--( 거의 수익금 제로 판매) --- 시간이 없어서 이쯤할께요 경주강씨! 뭘 이야기 하려다 이렇게 됐나 모르겠네요 담에 여유있게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부모님 건강 빨리 회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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