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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가족 -- (^_^)
오늘은 좀 꾸리꾸리한 날씨네요 곧 있음 -- "룰랄랄--" 봄바람에 취하고 싶겠죠? 홈피 상단에 있는 배경(진안 마이산)도 꽃단장해야 하는데 -- 아직도 겨울 옷을 입고 있으니 --^* 매화꽃으로 단장할까? 아님 유채꽃으로 단장할까 ? 잠시 고민 하던 중 문득 방문객들과 " 깊은 정감 " 이 와 닿는 짜릿함에 글을 쓰게 되는군요 이곳 분재벼룩시장에는 많은 분재원의 상품이 탑재되고 있지만 불경기를 실감케하는 징후만 표출되고 있을 뿐, 거래는 한산한 편이지요 한편으로는 " 분재원사장님들'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고 --- "돈 못버는 아무 쓰잘데기 없는 사장이요 - !" 라는 농담 반의 진심이 나의 가슴을 울리게 합니다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올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다고 했지만 그간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경매 탓인지 많은 취미인들이 방문하시는데 기쁨보다는 부담이 또 앞서는군요. 좋은 작품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고. 재미있는 볼거리 제공도 있어야 할 것 같고 --- 오프라인 매장처럼 " 향이 진한 커피 한잔"이라도 대접하면 마음이 좀 괜찮겠지만---- 부족함이 앞서는군요 "응원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분들,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취미인 그리고 애호가 여러분 ! 이곳이 여러분의 "쉼터"가 되고 "소통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 우리는 한가족" 이라는 주인의식이 필요하고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격언처럼 짦은 한마디("댓글") 로 정이 깊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이제 오늘 저녁 경매로 무얼 내놓을지 고민해야 할 시간입니다 두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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